본문 바로가기
오사카 일상

[교토 일상] 교토 은각사 근처의 작은 절 호넨인(法然院)과 안라쿠지(安楽寺)

by 흑마돌이 2022. 9. 28.

안녕하세요 흑마돌이 입니다.

 

오늘은 일본 교토의 작은 절 호넨인(法然院)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은각사(銀閣寺)에서 보도로 10여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 구글 지도를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1. 오사카 난바(大阪難波)에서 호넨인(法然院)까지 가는 법

난바 - 요도야바시 - 데마치 야나기 

먼저 오사카(大阪)에 관광을 오신 분들이 호넨인(法然院)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호넨인(法然院)을 가기 위해서는 오사카(大阪)에서 데마치 야나기 역(出町柳駅)까지 열차로 이동한 후

 

또다시 버스를 타고 약 10분 정도를 가야 하는데요.

 

데마치 야나기 역(出町柳駅)까지 전철로 가는 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분들은 난바 근처에 숙소를 많이 잡으시기에 난바(なんば)를 기준으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난바역(難波駅)에서 미도스지 선(御堂筋線)을 타고 요도야바시 역(淀屋橋駅)까지 이동합니다.(약 12분)

 

그리고 요도야바시 역(淀屋橋駅)에서 게이한선(京阪線)으로 갈아탄 후 종점인 데마치 야나기 역(出町柳駅)까지 이동합니다.(약 50분 ~ 1시간)

 

2. 교토 데마치 야나기(京都出町柳) 4번 출구 버스정류장

17번 버스를 타고 5 정거장

데마치 야나기 역(出町柳駅)에 도착하면 4번 출구로 나가서 도보 1분여 거리의 아래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교토 데마치야나기 4번출구 옆 버스정류장

정류장에 도착하면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17번 버스를 타고 5 정거장을 이동해 조도지에서 하차합니다.

 

조도지에서 하차하면 정류장 바로 앞에 패밀리마트가 있습니다.

 

패밀리마트의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 그대로 직진합니다.

 

호넨인(法然院)으로 가는 길

그러면 사진과 같은 언덕길이 나오게 되는데 이 언덕길을 오르면 호넨인(法然院)에 도착합니다.(언덕길 약 2분)

 


3. 교토의 자연 속 작은 절 호넨인(法然院)

짧은 언덕길을 오르면 드디어 호넨인(法然院) 입구에 도착합니다.

 

호넨인 입구

산에 있는 절이다 보니 자꾸 올라가야 합니다(한여름에는 가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호넨인(法然院) 정문

드디어 호넨 인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호넨인 정원

 

호넨인(法然院)정원

정원에 연못도 있고 나무도 울창하게 있어 일본 정원스러운 분위기가 잘 느껴집니다.

 

조금 높은 지대에 있다 보니 한쪽 구석에서 교토의 전망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인 데다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은각사(銀閣寺)와 다르게 사람도 많이 없어 조용히 일본의 절과 정원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추천할만한 절이였습니다.


4. 호넨인(法然院)에서 2분 거리 안라쿠지(安楽寺)

호넨 인의 관광을 끝내고 2분여 정도 떨어진 곳의 또 다른 절 안라쿠지(安楽寺)로 향했습니다.

 

안라쿠지(安楽寺) 입구

안라쿠지(安楽寺)도 입구에서부터 나무가 우거져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라쿠지 입구에서 찍은 정원

하지만 현재 안라쿠지(安楽寺)는 정원을 정비 중이라 입장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은각사(銀閣寺)로 향합니다.

 

은각사(銀閣寺)에서 내려오는 길 귀여운 친구들이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은각사(銀閣寺)는 한창 관광객이 많을 때에 비하면 관광객이 많지 않았지만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였습니다.

 


오늘은 교토(京都)의 작은 절 호넨인(法然院)과 안라쿠지(安楽寺)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10월 11일부터 일본의 무비자 관광이 재개됩니다.

 

일본 여행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 한국 거주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