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마돌이입니다.
오늘은 한국 주식 SK텔레콤의 실적 발표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일 SK텔레콤 실적 발표 매출 영업이익 각각 전년대비 4.7% 10% 증가
SK텔레콤은 11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4조 8183억 원, 영업이익 396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7% 10.8% 증가하였습니다.
이제 실적의 상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NO사업과 New ICT 사업의 성장
MNO사업입니다.
MNO사업은 5G의 가입자가 전년대비 확대되면서 2.56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MNO 사업의 경우 앞으로도 계속 핵심사업인 5G를 비롯해 AI를 이용한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New ICT 사업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ew ICT 사업의 매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하여 1조 5779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New ICT 사업의 경우는 현재 5분기 연속으로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New ICT 사업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와중에도 SK텔레콤의 매출의 약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 사업
미디어 사업의 경우 SK브로드밴드의 가입자 증가로 인한 외형성장을 지속하였으나 인프라 및 콘텐츠 투자 확대 등으로 인하여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전분기 대비 감소한 모습입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7%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9971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S&C 사업
보안 부문을 담당하는 S&C사업 또한 Cloud, Home, 무인화, 융합보안 등 신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지속한 모습입니다.
신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5.5%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모습입니다.
또한 EBITDA도 매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전년 동기보다는 0.9%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분기와 비교했을 시에는 2.9%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머스 사업
마지막으로 커머스 사업부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머스 사업의 경우 e커머스의 경쟁 심화로 인한 11번가의 전략적 대응과 SK스토아의 선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커머스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11번가의 영업적자가 늘어난 부문에서는 아쉽지만 SK스토아의 고마진상품 비중이 확대되는 성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11번가의 적자를 매우지 못해 커머스 부문에서는 6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하여 포스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SK텔레콤이 이렇게 좋은 실적을 발표하는 와중에도 오늘 시장에서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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