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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상

나고야 여행 (벚꽃, 야바톤, 나고야 포트 타워,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

by 흑마돌이 2022. 5. 16.

 

안녕하세요 흑마돌이 입니다.

 

오늘은 3월에 다녀온 나고야 여행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고야의 벚꽃과 테레비 타워

 

금요일 저녁 회사를 마치고 오사카에서 킨테츠 전철을 타고 2시간 이상을 달려 나고야에 도착을 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산책 겸 사카에를 한번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테레비타워, 오아시스21

 

테레비타워와 오아시스 21이 보이네요.

 

이날 비가 많이 내려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구름에 가려진 테레비 타워의 야경도 운치 있었습니다.

 

 

이날은 일을 마치고 전철을 타고 오느라 산책을 잠시 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호텔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비즈니스호텔 이다 보니 뷰 자체는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날 호텔 근처에 벚꽃(さくら)이 핀 곳이 있어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사카에서는 몇 번이나 벚꽃을 본 적이 있는데 나고야에서는 벚꽃을 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사카의 벚꽃보다는 나고야의 벚꽃이 핑크색이 더 강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벚꽃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카에 테레비타워, 돈키호테

 

점심을 먹으러 가는 중 테레비타워와 돈키호테를 또 한 번 지나쳤습니다.

 

 

2. 미소돈카츠 야바톤

 

 

20여분을 걸어 야바톤 본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야바톤 대표 캐릭터로 나고야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야바톤

 

저는 가장 인기 많은 반반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1700엔가량 했습니다.

 

3. 나고야 포트 타워

 

 

점심을 먹은 후 바다 쪽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앞쪽에 나고야를 영어로 만든 NAGOYA와 뒤쪽에 남극 탐사선과 나고야 포트 타워가 보입니다.

 

 

나고야 포트 타워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나고야항 수족관과 나고야역 부근까지도 보입니다.

 

 

4. 히가시야마 스카이 타워

 

히가시야마 전망대

 

마지막으로 오사카로 돌아가기 전 히가시야마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가 산 위에 위치해 있다 보니 나고야의 전망이 탁 트여 있어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나고야돔

나고야돔도 보였습니다.

 

 

노을도 너무 예뻤습니다.

 

 

이상으로 나고야 여행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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