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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일본 프로야구] 모리 토모야 오릭스 버팔로즈 입단

by 흑마돌이 2022. 11. 28.

안녕하세요 흑마돌이입니다.

 

2022년 11월 26일 시즌 후 FA로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적한 모리 토모야 선수의 오릭스 버팔로즈 입단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릭스 버팔로즈에 새로 합류하게 된 모리 토모야 선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 오릭스 버팔로즈 입단식

오릭스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요시다 마사타카의 대체자로 모리 토모야 영입

시즌 후 FA로 오릭스 버팔로즈에 입단한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는 1995년 8월 8일 오사카부 사카이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오릭스 주니어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오사카 야구 명문인 오사카 토인고(大阪桐蔭高校)를 졸업 후 2013년 드래프트에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1차 지명을 받으며 입단하여 2014년 시즌부터 2022년까지 9 시즌 간 통산 926경기 출장 3147타수 909안타 449타점 448 득점 타율 0.289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2022 시즌이 끝나고 FA를 선언 고향팀인 오릭스 버팔로즈와 4년 총액 18억 엔에 대형 FA 계약을 체결하며 고향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습니다. 

 

입단식에서 밝힌 모리 토모야(森 友哉)의 내년 등번호는 4번이라고 합니다.

모리 토모야(森 友哉)선수의 오릭스 주니어 시절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가 세이부 라이온즈(西武ライオンズ)에서 오릭스 버팔로즈(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로의 이적을 결정한 이유로 오릭스의 나카지마(中嶋) 감독이 포수 출신인 점을 들어 자기 자신도 아직 레벨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것과 앞서 말한 어린 시절 오릭스 주니어로서 활동한 것이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요시다 마사타카 선수와 FA로 고향팀인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적한 후시미 토라이 선수

오릭스 버팔로즈(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는 올 시즌 리그 2연패와 재팬시리즈 우승에 성공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시즌 종료 후 팀의 에이스 요시다 마사타카(吉田 正尚) 선수가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신청하며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팀의 포수 마스크를 쓰던 후시미 토라이(伏見 寅威) 선수가 시즌 후 FA로 고향팀인 닛폰햄 파이터즈(日本ハムファイターズ)로 이적함에 따라 주전 선수 2명이 동시에 빠지게 된 상황에서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의 영입은 오릭스 버팔로즈의 리그 3연패에 꼭 필요한 영입이었습니다. 


오늘은 오릭스 버팔로즈에 입단한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 타선의 핵심인 요시다 마사타카(吉田 正尚) 선수 팀의 주전 포수인 후시미 토라이(伏見 寅威)가 빠진 타선과 포수 포지션에서 모리 토모야(森 友哉) 선수는 과연 내년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오릭스 리그 3연패와 재팬시리즈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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