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 승자는?

안녕하세요 흑마돌이 입니다.

 

2022년도 벌써 9월에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절이 가을을 향하게 되면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도 시즌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 프로야구 중에서 우승팀이 사실상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기울어진 센트럴리그 반대로

 

순위 싸움이 한창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퍼시픽리그 1,2,3위 팀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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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퍼시픽리그 순위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선 소프트뱅크 호크스(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
그 뒤를 바짝 따라붙는 오릭스 버팔로즈(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와 세이부 라이온즈(西武ライオンズ)

 

퍼시픽리그의 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퍼시픽리그 순위

 

일본 프로야구의 1 시즌 전체 경기수는 총 143경기입니다.

 

현재 130~134경기를 치르고  팀당 대략 10경기 가량 남은 시점에서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1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30게임 70승 58패 2 무 매직넘버 9)

2위 오릭스 버팔로즈                   (134게임 69승 63패 2 무)

3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34게임 67승 64패 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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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130게임 64승 63패 3 무)

5위 치바 롯데 마린스                  (130게임 64승 65패 1 무)

6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132게임 53승 76패 3 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전인 9월 1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즈, 세이부 라이온즈 3개 팀의 승차는 동률과 1경기 차를 왔다 갔다 하며 날마다 순위가 바뀌는 엎치락뒤치락 싸움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9월 11일 ~ 9월 16일까지의 일주일간의 경기에서 세 팀의 희비가 명확하게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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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려 나간 소프트뱅크 주춤한 오릭스와 세이부

① 6전 전승으로 달린 소프트뱅크 호크스

 

다음은 팀별 9월 11일 ~ 16일간 있었던 한 주간의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 주간의 결과로 웃은 것은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였습니다.

 

일주일간 6전 전승을 기록하며 2,3위 팀에 비해 4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가장 먼저 70승을 달성했습니다.

 

6전 전승을 한 것도 대단하지만 대결한 상대팀도 전부 2~4위 팀으로 영양가 최고입니다.

 

9월 11일 ~ 16일 소프트뱅크 경기결과

 

2위 오릭스에게 1승, 3위 세이부에게 3승, 4위 라쿠텐에게 2승으로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내일부터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우승 경쟁에서 훨씬 앞서 갈 수 있을 듯합니다.

 

 

반도우 유우고(坂湧 湧梧)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9월 17일 선발투수로 반도우 유우고(坂湧 湧梧)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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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주춤한 오릭스 버팔로즈

 

다음은 2위 오릭스 버팔로즈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와 세이부에 비해 비교적 하위권팀과의 대결이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지는 못한 한 주였습니다.

 

9월 11일 ~ 16일 오릭스 경기결과

 

5전 1승 1 무 3패로 부진한 한 주였습니다.

 

4대 3으로 진 9월 11일 소프트뱅크전과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끝난 9월 13일 라쿠텐전이 아쉽습니다.

 

내일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소프트뱅크 3연전에서 승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

 

오릭스는 9월 17일 선발투수로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를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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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최악의 한주 세이부 라이온즈 

 

마지막으로 3위 세이부 라이온즈입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는 한 주 동안 5전 1승 4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9월 11일 ~ 16일 세이부 경기결과

 

 

그중 3패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라는 점은 너무나도 뼈아팠습니다.

 

최악의 한주를 보낸 세이부로서는 내일부터 펼쳐질 홈에서의 라쿠텐 3연전의 결과에 따라 4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생겼기

 

때문에 경기의 중요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마츠모토 와타루(松本 航)

 

갈길 바쁜 세이부는 내일의 선발투수로 마츠모토 와타루(松本 航)를 라쿠텐은 다나카 마사히로(田中 将大)를 각각 예고했습니다.

 

과연 내일 시합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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