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우승 경쟁 끝까지 가보자 오릭스 버팔로즈 v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결과는?

안녕하세요 흑마돌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현재 상황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 17일 ~ 9월 18일 경기 결과에 대한 내용 중 1위 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위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기 내용을 다룰예정입니다. (3,4위 경기는 다음 포스팅에 다룰예정)

 

9월 16일까지 펼쳐진 퍼시픽리그의 상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osakadu.tistory.com/68?category=1099954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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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아직 끝나지 않았다 1위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위 오릭스 버팔로즈 맞대결

오릭스 버팔로즈 리그 1위 탈환 위해 에이스 투수 등판
9월 17일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 vs 반도우 유우고(坂東 湧梧) 

1,2위간의 대결로 한창 우승 경쟁이 치열한 오릭스 버팔로즈와 소프트뱅크의 경기입니다.

 

그럼 선발투수를 살펴보겠습니다.

9월 17일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 vs 반도우 유우고(坂東 湧梧)

9월 17일 경기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소프트뱅크에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오릭스 버팔로즈 팀의 에이스이자 리그 다승 1위

 

팀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를 선발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반도우 유우고(坂東 湧梧) 선수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두 선수는 1주일 전 9월 10일에도 교세라돔에서 대결을 펼쳤었는데요.(당시 야마모토 선수의 승)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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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리그 1위 소프트뱅크 타선 상대 9이닝 완봉승 견인

두 투수의 대결 결과는 반도우 유우고 선수가 8이닝 2 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가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하며 9월 17일 양 팀 간의 3연전 경기 중 1차전은

 

오릭스 버팔로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의 2: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2 득점은 나카가와 케이타(中川 圭太) 선수의 솔로홈런, 톤구 유우마(頓宮 裕真) 선수의 희생플라이 1타점)  

 

자세한 선수들의 투구와 경기 내용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봐주세요.

9월 17일 오릭스 버팔로즈 v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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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 에이스 투수 맞대결 성사 과연 다승 단독 2위로 치고 올라갈 투수는?
9월 18일 미야기 히로야(宮城 大弥) vs 센가 코다이(千賀 滉大) 

다음은 양 팀 간의 3연전 2차전인 9월 18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9월 18일 선발투수 미야기 히로야(宮城大弥) vs 센가 코다이(千賀 滉大)

9월 18일 선발투수로 양 팀은 다승 1위(14승) 야마모토 요시노부(山本 由伸)에 이어 올 시즌 다승 공동 2위(10승)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 시즌 리그 신인왕 미야기 히로야(宮城大弥) 선수와 센가 코다이(千賀 滉大) 선수를 각각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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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히로야 5이닝 무실점 시즌 11승 달성 단독 2위 등극 
센가 코다이 7이닝 2 실점 타선 지원 못 받으며 아쉽게 패배

두 투수의 대결 결과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이끈 미야기 히로야(宮城 大弥)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센가 코다이(千賀 滉大) 선수 역시 최고 구속 161KM를 기록 7이닝 2 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면서 2:0 패배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소프트뱅크의 경우 지난주 6전 6승을 기록하며 39 득점을 기록한 타선이 2경기 연속 오릭스의 에이스 투수와 불펜투수들을 전혀 공략해내지 못하면서 무득점을 기록한 점이 뼈아팠던 2연패였습니다.

 

오늘 승리로 미야기 히로야(宮城 大弥) 선수는 단독 2위로 아쉽게 패배한 센가 코다이(千賀 滉大) 선수는 아쉽게 다승 3위로 추락하였습니다.

9월 18일 경기 후 리그 순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번 2연패로 우승 매직넘버를 9에서 줄이지 못하였지만 11경기로 오릭스에 비해 4경기가 더 남은 상태에서 우승 경쟁에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 역시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2연승을 하며 지난주 좋지 않았던 한 주간의 결과를 만회하며 리그 우승 가능성을 유지한 값진 2연승이었습니다.

 

오늘 펼쳐질 9월 19일 두 팀 간의 리그 마지막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두 팀은 선발투수로 아래의 두 선수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타지마 다이키(9승 3패) vs 히가시하마(10승 6패)

과연 양 팀 간의 시즌 마지막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