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경질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메시가 이끄는 프랑스 강호 파리생제르망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걸고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처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바이에른 뮌헨은 왜 경질을 하였을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리그에서의 부진(?)이 큰 이유로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10 시즌 동안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리그 우승을 거둔 팀입니다.
하지만 올시즌 25라운드가 끝난 현재시점에는 분데스리가의 또 다른 강호이자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1점 차 뒤진상태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항상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수뇌부로서는 이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선수단 장악 문제와 고위 관계자와의 사이가 틀어진 점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소방수 토마스 투헬 감독
그럼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감독은 누구 일까요.
바로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감독입니다.
투헬 감독은 올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구단의 고위 관계자들과의 마찰로 팀에서 경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0-2021 시즌 리그에서는 4위에 그친 첼시를 이끌고 맨시티를 꺾으며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기도 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밖에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미 분데스리가의 FSV 마인츠 05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분데스리가에서 자기 자신의 능력을 검증한 감독이기에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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