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4:0 승리 최종스코어 4:1로 바르셀로나 꺾고 결승진출
오늘 새벽 있었던 코파델레이 준결승 2차전 바르셀로나의 홈 캄푸 누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 더비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가 4:0으로 승리하며 1차전 0:1 패배를 포함한 최종스코어 4:1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벤제마 레알마드리드 선수로 60년 만에 캄푸 누에서 해트트릭 기록하며 팀 승리 기여
대역전승의 활약에는 비니시우스와 벤제마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종료 직전 47분 비니시우스의 골로 종합스코어를 1:1로 되돌리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스코어가 레알마드리드 쪽으로 기울기까지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50분 루카모드리치의 패스를 카림벤제마가 골로 연결하며 레알마드리드가 앞서나가기 시작하지만 바르셀로나에게는 이때부터가 악몽의 시작이었습니다.
비니시우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레알마드리드 후반 58분 벤제마가 가볍게 골로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3:0으로 벌어집니다.
(종합스코어는 3:1)
그리고 후반 80분 벤제마의 슛이 또다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가르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리고 벤제마의 해트트릭은 1963년 페렌츠 푸슈카시 이후 레알마드리드 선수가 60년 만에 누 캄프에서 기록한 해트트릭한 기록으로 가치가 더 높아졌습니다.
결국 최종스코어 4:1로 레알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꺾고 9년 만에 코파델레이 결승진출에 성공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 오사수나와 우승컵을 두고 대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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