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흑마돌이입니다.
오늘은 찰리 반즈선수의 재계약 소식에 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롯데자이언츠 에이스 찰리반즈와 재계약 성공
① 2023년 연봉 125만달러에 롯데자이언츠와 재계약 외인 3인방 재계약 전원 성공
11월 23일 롯데자이언츠는 찰리반즈 선수와 재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찰리반즈 선수의 2022시즌 성적은 총 31경기에 등판해 12승 12패 방어율 3.62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팀내 최다 승과 동시에 팀내 방어율 3위를 기록하며 롯데 투수의 에이스였던 성적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찰리반즈 선수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롯데자이언츠는 2022년 뛰었던 외국인 선수 3명과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 중 스파크맨 선수의 대체 선수로 다시 팀에 합류한 댄 스트레일리 선수는 시즌 도중 팀 합류시
2023년 시즌 연봉 100만달러에 팀과 함께하는 다년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DJ피터스 선수의 대체 선수로 시즌 중 팀에 합류한 잭 렉스선수 역시 11월 18일 롯데자이언츠와 연봉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00만달러, 옵션 10만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 2023년 외국인 선수와 유강남선수 영입에 따른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기대
FA포수 유강남의 합류로 에이스 투수 2명의 시너지 효과 기대
다음은 2023년 시즌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기대를 말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 이대호 선수의 공격에서의 공백이 눈에 띌것으로 보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은퇴시즌에서 142경기 출장 540타수 179안타 23홈런 타율0.331을 기록하면서 롯데자이언츠 타자 중에서
가장 좋은 타율과 홈런을 기록한 선수였습니다.
지금 현재 FA시장에 많은 매물이 남아있고 트레이드 또한 가능한 상황이라지만 타율 1위 선수의 공격을 대체 하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롯데자이언츠는 공격보다는 수비능력과 투수력을 높여서 2023년 시즌에 승부를 보는것이 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그 첫걸음이 FA로 LG트윈스로 부터 영입한 유강남선수의 효과라 생각합니다.
강민호 선수가 삼성으로 떠나고 지난 몇 시즌간 롯데 포수는 완전한 주전이라고 생각되는 포수가 없어 고질적인 문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몇년간 모았던 좋은 유망주 투수가 많았지만 제대로 성장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유강남 선수가 영입이 되면서 투수들이 포수를 믿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자기투구를 할 수 있게 된 점과 외인 투수들의 활약 등으로 더 좋은 시즌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 군에서 전역을 하는 손성빈 포수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은 유강남 선수가 LG시절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 하였기에 부상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오늘은 롯데자이언츠의 찰리반즈 선수 및 외국인 선수들의 재계약과 FA로 영입된 유강남 선수에 대한 기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2023년 시즌은 올해와 다르게 확실한 포수와 외국인선수들을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한 시즌이 되어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이대호 선수의 공백을 다른 타자들이 매울 수만 있다면 가을야구도 꿈이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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